[스포티비뉴스=무주, 배정호 기자] 세계 태권도 유망주들이 참가한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폐막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태권도원에서 개막해 2박 3일간 열전을 펼쳤다.
한국은 여자 49kg급 이예지 선수와 남자 58kg급 박태준, 남자 80kg급 서건우, 남자 80KG 초과급 김민서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그랑프리챌린지는 체급별 1, 2위 입상자에게는 2022 맨체스터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이 주어져 유망주 선수들에게 큰 의미를 가졌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폐막식은 K팝 댄스 공연과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폐막사, 폐막 선언 순으로 진행되며 선수들과 심판, 대회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