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 강화 및 심사신청 절차 간소화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기원은 20일 태권도 온라인 플랫폼 '티콘'(TCON, Taekwondo Connected)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기원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플랫폼 개발에 착수해 3년여 만에 결실을 봤다.
티콘은 '태권도로 연결된 온라인 생태계 구성'이라는 취지로 태권도 승품·단 심사신청과 관련한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태권도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노후 장비를 전면 교체해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장착하는 것은 물론 주요 시스템 이중화 구성과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다는 것이 국기원의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티콘(https://www.tkdcon.net/)의 사용자 매뉴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