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8일~19일 양일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2022년 초·중학생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열렸다.
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자라나는 어린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냄과 동시에 제4회 세계 카뎃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고성 소가야중학교 강동민 선수와 2022년 고양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서 2위로 입상한 김해 세계태권도장 김태현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경상남도체육회 김오영 회장은 “선수단 가족 모두 빛나는 열정과 도전을 언제나 응원한다”며 “우수선수를 발굴 육성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적극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경남태권도협회 한규학 회장은 세계로 뻗어가는 경남의 태권도 발전에 앞장 선 선수를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과 지도자를 초청하여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시·군대항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품새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처음으로 실시되었으며, 겨루기 경기는 시부 창원시, 군부 고성군이 1위를 차지하였고 품새경기는 시부 김해시, 군부 함안군이 1위를 차지하였다.
<2022년 경남 초·중학생체육대회 태권도 겨루기 종목 종합 순위>
-시부
1위: 창원시(금6, 은2, 동20 / 152점)
2위: 통영시(금9, 은6, 동3 / 138점)
3위: 진주시(금6, 은7, 동6 / 126점)
-군부
1위: 고성군(금9, 은6, 동5 / 146점)
2위: 함안군(금10, 은2, 동7 / 140점)
3위: 거창군(금5, 은6, 동8 / 118점)
<2022년 경남 초·중학생체육대회 태권도 품새 종목 종합 순위>
-시부
1위: 김해시(금2, 은2 / 32점)
2위: 양산시(금1, 동2 / 18점)
3위: 창원시(금1, 은1 / 16점)
-군부
1위: 함안군(금3 / 30점)
2위: 고성군(금1, 은1, 동1 / 20점)
2위: 창녕군(은2, 동2 / 2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