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보스턴한국총영사관이 지난 6월 1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벌링턴시에 있는 Marshall Simonds 중학교에서 제8회 총영사배 태권도대회를 열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 대회에는 선수, 학부모, 코치들을 포함해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오랜만에 대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연마한 품새, 격파, 겨루기를 이 대회에서 뽐냈다. 대회에는 유치원, 성인, 고령층 선수들도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상을 받은 선수들은 오는 10월 말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 결선대회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