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열린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가 8월 14일에서 15일 양일간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 경북일보, KBS포항방송국, 포항MBC, TBC대구방송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행사는 대한민국 국기이자 화랑의 혼이 담긴 태권도를 통하여 독도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굳건한 독도 영토 수호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개최될 예정이다.
8월 14일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는 제77회 광복절 경축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가 진행될 예정이고,
전야제 행사에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과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볼거리와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8월 15일에는 독도에 입도하여 태권도 퍼포먼스 및 독도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당일 독도 접안이 불가할 경우 본 행사는 통구미 거북바위 앞에서 대체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