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회장 "두 분이 칠레를 비롯한 판암지역에서 장애인태권도 활성화 위해 크게 활약해 줄 것" 세계장애인태권도연맹 이상헌 회장이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 소재한 연맹 사무실에서 김지용 전 칠레 태권도대표팀 감독에게 상임고문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세계장애인태권도연맹(회장 이상헌)은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 소재한 연맹 사무실에서 김지용, 김승환 전 칠레 태권도대표팀 감독을 각각 상임고문 및 집행위원으로 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김지용 상임고문은 칠레에서 태권도 지도자로 활동하며 초대 태권도대표팀 국가대표 코치와 감독, 그리고 칠레교민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칠레교민회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김승환 집행위원은 동아대학교 태권도부, 해병대 대표선수 출신으로 김지용 상임고문에 이어 초창기 칠레태권도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칠레에서 사업가로 변신해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이상헌 연맹 회장은 "두 분이 칠레를 비롯한 판암지역에서 장애인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크게 활약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김 상임고문과 김 집행위원은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화답했다. 세계장애인태권도연맹 이상헌 회장이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 소재한 연맹 사무실에서 김승환 전 칠레 태권도대표팀 감독에게 집행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지용 상임고문이 부인 이혜경씨(서울체고 학창시절 경기인출신)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지용 신임 상임고문과 김승환 집행위원이 황성남 칠레교민회 국제이사 등 지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GTN-TV(http://www.gt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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